겨울 글리터 메이크업 트렌드 총정리

=메이크업

올겨울, 여돌처럼 빛나는 글리터 메이크업 트렌드

눈앞을 반짝이는 영롱함으로 채워줄 글리터 룩 스타일링 포인트 정리

겨울이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반짝임의 계절. 올겨울, 무채색 패딩 속 얼굴에 특별한 생기를 더하고 싶다면 글리터 메이크업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다양한 셀럽들이 공개한 독창적인 룩을 모아, 각자의 개성과 상황에 맞게 응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포인트를 소개한다.

윤채의 펑키한 캣츠아이 글리터

윤채는 넓은 눈두덩이를 가득 메운 글리터 섀도우와 깊게 뺀 아이라인을 조합해 이목구비의 입체감을 부각시켰다. 입자가 굵고 반사가 뛰어난 글리터는 메탈릭한 캣츠아이 메이크업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과감하면서도 펑키한 인상을 심어줬다. 눈썹뼈 아래까지 이어지는 넓은 블렌딩은 룩에 무게감을 주며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눈꼬리를 길게 빼고 눈두덩 전체에 글리터를 얹는 것만으로도 밀도 높은 캣츠아이가 완성돼요.”

이번 연말 꼭 시도해야 할 글리터 메이크업 룩

기사 출처

허윤진의 크리스마스 무드 컬러 글리터

올해 컬러 섀도우의 강세 속에서 허윤진은 청록색 글리터 섀도우를 이용해 홀리데이 분위기를 연출했다. 눈 앞쪽에 초록빛을 톡 얹기만 해도 간단하게 포인트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과감히 전체를 채우는 대신 눈 앞머리와 동공 위 중심에만 배치하는 방식으로, 일상에서도 무리 없이 착용 가능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반짝이는 컬러 글리터, 특히 초록빛은 연말 시즌의 감성을 한눈에 드러낼 수 있는 선택이에요.”

글리터

치키타의 실버 글리터 스모키

베이비몬스터의 치키타는 스모키한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실버 글리터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실버 특유의 차가운 반사가 조명 아래 빛날 때마다 반짝임이 배가되어, 도회적인 무드가 도드라진다. 여기에 길게 뽑은 아이라인과 풍성한 속눈썹이 드라마틱함을 한껏 끌어올린 룩이었다.

“실버 글리터만으로도 보통의 스모키 룩이 훨씬 더 화려하고 시선을 끌게 되죠.”

나연의 눈매 강조 글리터 포인트

트와이스 나연은 눈 앞머리와 언더라인 좁은 부위에 미세한 글리터를 콕콕 찍어 자연스러운 반짝임을 연출했다. 대범하기보다는 정제된 연출이 중심이 된 메이크업으로, 복숭앗빛 블러셔와 도톰한 오버립이 더해져 한층 더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다. 의외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좋은 예시다.

“언더라인에 작은 글리터 하나만 더해도 눈매가 훨씬 또렷해 보여요.”

방지민의 큐빅과 스티커 믹스 매치

글리터의 영역을 확장한 건 이즈나의 방지민이었다. 반짝이는 글리터 위에 큐빅, 스티커 장식을 얹어 시선을 붙잡는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이와 함께 연출된 글로시 립은 메탈과 글로우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잇는 역할을 하며 메이크업 전체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눈 주위에 꾸밈 요소를 더하면 연말 파티에서 특별한 룩을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홀리데이

데일리하게 연출하는 글리터 활용법

화려한 스타일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글리터를 일상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눈 앞머리부터 중간까지 가는 펄을 얇게 터치하는 것이다. 과하게 반사되는 입자보다는 부드럽게 스며드는 글리터를 선택해 자연스러운 베이스와 매치하면 세련된 인상이 완성된다. 특히 애굣살까지 과한 펄을 연결하는 연출은 피하는 편이 좋다.

“눈빛만 살짝 밝혀주는 정도면 데일리 메이크업에도 무리 없어요.”

스모키

마치며

이번 겨울, 글리터 메이크업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개성과 상황을 표현하는 매개체가 되어준다. 화려함부터 수수한 연출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반짝임을 즐겨보면 좋겠다.


유리코스는 화장품 산업에서 반짝이는 개성을 선사하는 글리터 메이크업을 통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번 겨울, 유리코스와 함께 여러분만의 매혹적인 글리터 룩을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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