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부터 청하 메이크업까지 - '저스트 메이크업' 속 아티스트 8인의 무대
메이크업계의 정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은 그야말로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종합 전시회다. 파리를 누비는 금손, K팝 아이돌을 빛낸 손길, 그리고 창의성과 테크닉이 공존하는 무대. 8인의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메이크업 작품들은 뷰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파리에서 온 독보적인 손길, 민킴
파리 패션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민킴은 바이레도, 슈슈통, 마메쿠로구치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한 독창적인 메이크업으로 이미 업계에서는 인정받는 실력자다. 그녀는 '저스트 메이크업' 1라운드에서 리프팅 밴드, 실버 패치, 블랙 립 패치를 입체적으로 배치해 얼굴의 윤곽을 강조했고, 전체적인 조화는 톤다운된 핑크빛으로 마무리했다.
*"직접적인 장치를 쓰지 않고도 얼굴을 하나의 조각처럼 표현해 낼 수 있다"*는 평을 얻으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2라운드 주제는 ‘붉은 말’. 남성 모델의 얼굴에 다층의 레드 파우더를 덧입히고, 렌즈 하나로 스토리와 감정을 입힌 그녀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감각을 보여주며 미적 폭발력을 증명했다.

반짝임의 미학, 정은우의 섬세함
‘글리터 마술사’라는 수식어는 공허하지 않았다. 청하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수많은 무대에서 레전드 메이크업을 선보여온 정은우는 저스트 메이크업 1라운드에서 눈 앞뒤에 큐빅을 배치하고, 부분적으로 지운 스모키 섀도우로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그녀의 메이크업은 항상 '빛'과 '질감'에 집중되어 있다. 청하의 Roller Coaster 활동 당시 반짝이 글리터는 그 자체로 하나의 퍼포먼스였으며, 'STRESS' 활동에서는 고급스러운 가을 웜톤 메이크업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제품 하나조차 친절하게 직접 공개하는 센스, 그리고 그 위에 쌓인 정교한 손길이 정은우를 설명한다."
90년대 감성을 지금에 입히다, 박태윤
'퍼스트 맨'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박태윤은 TV 프로그램 ‘겟잇뷰티’ 출연으로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그는 90년대 모델 감성을 재해석한 1라운드에서, 아찔한 캣라인과 도톰한 립으로 당시의 무드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정제된 향수 같은 메이크업"*이라는 찬사를 들었던 그의 작업은, 단순한 복고가 아닌 이야기와 지향점을 담고 있었다.
2라운드에서는 낮에는 정비공, 밤에는 클러버라는 스토리텔링으로 글램 그런지 룩을 구현했다. 오일리한 피부 질감과 번진 듯한 아이 메이크업, 그리고 디테일한 바디 페인팅이 더해진 섹시 러프 룩은 박태윤만의 시그니처다.
클래식의 재해석, 오현정이 그리는 레드 립의 미학
‘오 돌체비타’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한 오현정은 뷰티 브랜드 나스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쇼와 화보를 오가는 실무형 작가다. 1라운드에서 그녀는 칼 같이 정돈된 브로우와 아이라인, 그리고 여러 가지 톤의 레드 립을 오묘하게 블렌딩해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뷰티를 완성했다.
*"레드 립 하나로도 이렇게 다채로울 수 있다니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그녀는 다음 라운드로 안정적으로 진출했다.
그녀의 메이크업은 전체의 밸런스를 정확하게 읽은 후 완성된다는 점에서 높은 기술력과 센스를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손끝에서 농도조절까지, 디테일의 여왕 손주희
김태희의 전담 아티스트로 유명한 손주희는 정샘물 인스피레이션에서만 19년간 경력을 쌓은 디테일 마스터다. '내추럴 메이크업'이 주제였던 2라운드에서는 배우의 레드카펫 출장을 컨셉으로, 최소한의 터치로 최대의 고급스러움을 끌어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아무것도 안 한 듯 하지만 눈을 뗄 수 없는 메이크업"*은 그녀가 가진 안목과 손길의 결과물이다.
그녀의 메이크업은 촬영 환경과 피부 상태에 따라 공기처럼 달라진다. 이런 직관적이고 세밀한 테크닉이 손주희만의 강점이다.
유튜브 뷰티계의 전설, 씬님의 메이크업 실험실
뷰튜브 창세기 시절부터 활동 중인 씬님은 '고인물'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독특한 감각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저스트 메이크업' 1라운드에서는 초승달 모양 파츠를 속눈썹처럼 붙여 해묵은 시선에 신선함을 주었고, 2라운드 드랙 킹 룩으로는 남성미 가득한 눈썹과 구레나룻을 구현해 메이크업의 경계를 확장시켰다.
*"씬님의 메이크업은 늘 어디서 본 듯하지만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것"*이라는 평가처럼 그녀만의 유쾌한 시선과 표현 방식은 단연 독보적이다.
유튜브 콘텐츠 역시 실용성과 재미를 겸비해 초보자들에겐 교과서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

숏폼 영상 너머의 힘, 시네의 메이크업 서사
숏폼 크리에이터 시네는 특유의 과감한 퍼포먼스와 짧은 영상을 통해 수많은 팔로워들과 소통 중이다. ‘저스트 메이크업’ 2라운드에서는 바비 인형을 주제로 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속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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