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피부-면역 All-in-one Solution 심포지엄' 개최: 기능의학 기반 면역 접근법으로 피부질환 치료 조명
최근 서울 코엑스 프리미어 오크우드 호텔에서 열린 '피부-면역 All-in-one Solution 심포지엄'은 전국 200여 명의 의료진이 모인 가운데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GC녹십자웰빙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능의학적 관점에서 면역과 피부질환 간의 관계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발표들이 이어졌다.
기능의학과 면역-피부질환의 접근전략
이번 심포지엄은 세 명의 기능의학 전문의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면역학적 접근법과 실제 임상 사례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MD 보습제 활용, 항산화 치료, 면역 활성을 강화하는 주사제를 포함한 맞춤형 치료법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첫 발표를 맡은 지영미 서울성모신경외과 원장은 “소아 등 면역이 취약한 환자에게는 항원(Hapten)이 포함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다”며, 근거 기반의 MD 보습제 활용 가이드를 제시했다. 이는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쉬운 환자에게 중요한 치료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어 장정미 슬림미의원 원장은 “면역저하로 인한 피부질환 환자의 경우, 항산화 치료와 싸이모신알파원 주사, 라이넥 등을 통한 면역 인자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일 증상 치료를 넘어 근본적인 면역 시스템을 개선하는 접근이 필요한 시점임을 시사하는 발표였다.
또한 이재환 효사랑가정의학과 원장은 ‘노인성 피부질환, 면역에서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고령 환자들의 피부 재생력 저하와 수분 손실 증가 문제를 언급하며, 보습과 영양치료를 병행한 면역 중심 치료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노인 피부질환 환자 맞춤형 면역치료 모델로 주목받았다.
현장 중심 면역치료 논의의 장
심포지엄을 마무리하며, 행사의 기획 의도를 설명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반 개원가에서 잦게 마주하는 피부질환을 면역 중심 관점에서 공유하고 고찰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다양한 케이스 기반의 발표와 면역치료 실전 활용 전략이 참석자들의 실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으로 꾸려졌다.
기능의학 전문가들의 발표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세션에서도 의료진들이 현장에서 겪는 한계와 필요사항이 활발히 논의됐다. 면역 중심 치료가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질 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에 중점을 둔 점도 특징이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루어진 다양한 임상 사례와 면역치료 전략은 피부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고무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실무 의료진에게는 치료 대안 마련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향후에도 이 같은 전문가 간 지식 공유의 기회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마치며
이번 심포지엄은 기능의학을 통한 면역치료가 피부질환 치료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조망한 자리였다. 근거 중심의 임상 사례와 치료 전략들이 공유되며 실전 활용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향후 면역과 피부질환의 연계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와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
유리코스는 화학적 요인을 고려한 실용적인 화장품 개발을 통해 피부와 면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