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화장품 트렌드: 옐로 코어, 립밤부터 네일까지 여름 뷰티를 물들이다
뷰티 마니아라면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다! 이번 여름 시즌, 글로벌 뷰티 씬은 '옐로 코어' 트렌드로 물들고 있다. 손톱부터 립 제품까지 노란색의 매혹적인 변신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 대표적인 트렌디 아이템들을 함께 살펴보자.
헤일리 비버의 '로드'로부터 시작된 옐로 무드
옐로 코어 열풍의 시발점은 바로 헤일리 비버의 브랜드 '로드'다. 그녀는 대표 립 제품인 펩타이드 립 틴트를 통해 옐로 열풍을 일으켰다. 그중 신제품 '레몬티니'는 기분 좋은 레몬 향과 쉬머한 골드 펄이 특징으로, 출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헤일리 비버는 SNS를 통해 레몬 마티니 사진과 노란색을 지속해서 강조하며 이번 트렌드를 예고했다. 더불어 '벨리 체인 립 파우치' 역시 그녀의 시그너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글로시에'와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의 달콤한 협업
글로시에는 뉴욕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와 협업하여 바나나 푸딩 립밤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그대로 닮은 달콤한 바나나 바닐라 향이 매력적이다. 글로시에 특유의 쿠션감 있는 제형으로 여름철 데일리 립밤으로 제격이다. 바나나 키링과 키 체인까지 더해져 소장 가치가 높은 이번 립밤은 특히 글로시에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다의 바나나 무드: 뷰티로 확장하다
프라다는 바나나 프린트로 패셔너블한 인상을 남긴 후, 이번에는 뷰티 씬에 바나나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브리나 카펜터의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한 프라다 뷰티의 하이드레이팅 립밤 바나나 옐로는 공식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립밤은 부드럽고 투명한 텍스처로 바르는 즉시 은은한 광택을 입술 위에 얹어 주며, 비피더스 추출물과 호호바 오일이 함유돼 보습력까지 갖췄다. 프라다의 세심한 디자인과 고품질 포뮬러가 어우러져 뷰티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옐로 코어 네일: 다양하고 트렌디한 연출법
여름의 매력을 더하는 데 눈을 뗄 수 없는 또 다른 요소는 바로 네일이다. 옐로 코어 네일은 파스텔 레몬이나 옐로 셔벗 톤 등으로 색상 선택의 폭이 넓다. 헤일리 비버의 시크한 무드를 따라 회색 도트나 스톤을 활용하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반면 데일리하게 즐기고 싶다면 시럽같은 텍스처의 네일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다. 자석젤이나 미러 파우더로 변화를 주면 쿨한 느낌의 옐로 코어 네일을 연출할 수 있으니, 여름 네일 아이템으로 꼭 시도해볼 만하다.
마치며
옐로 코어 트렌드는 이번 여름 뷰티 씬에서 뜨거운 화두다. 헤일리 비버의 립 틴트부터 글로시에의 감각적인 립밤, 프라다의 세련된 립 제품까지. 각각의 브랜드들이 제안하는 노란색 제품은 색상뿐 아니라 향, 질감, 연출 방법에서도 재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옐로 코어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통해 뷰티 루틴에 활력을 더해보는 여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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