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美 펜실베이니아 제2공장 본격 가동: 글로벌 화장품 제조 허브로의 도약
한국콜마의 미국 펜실베이니아 제2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며 화장품 제조의 글로벌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장 가동은 한국콜마의 글로벌 생산 역량을 북미 시장에서 더욱 확장하도록 도울 중요한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제2공장 개요
한국콜마는 미국 본토에 새로운 제2공장을 준공하고, 연간 3억 개 이상의 화장품 생산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생산 품목은 기초스킨케어와 선케어 제품에 집중되며, 이번 설비 확장을 통해 기존 1공장과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보완되었습니다.
제2공장은 연면적 17,805㎡ 규모로, 연간 약 1억 2천만 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기존의 1공장과 합산 시 연간 약 3억 개의 생산 능력을 갖춥니다. 여기에 캐나다 법인의 생산량까지 포함하면 북미 전체에서 약 4억 7천만 개 제품 생산이 가능해지며, 이는 북미 내 ODM 기업 중 최대 수준입니다.
이 공장 가동을 통해 한국콜마는 미국 내 관세 부담을 줄이고, 현지 수요에 더욱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첨단 기술을 통한 생산 혁신
펜실베이니아 제2공장은 한국 세종공장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충전실, 포장실을 포함한 주요 생산 인프라에는 AI 기반 품질 모니터링 기술과 공정 최적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품질 관리의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공정 흐름과 물류, 작업자 동선에까지 최적화를 적용함으로써 작업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은 단순한 생산 확장을 넘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제조센터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외선차단제 생산을 위한 OTC 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미국 현지 생산 품목을 기초케어, 선케어, 색조 분야까지 넓혀나가며 전 품목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략적 브랜드 파트너십 강화
전략적으로 'MADE IN USA' 라벨을 선호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에게 한국콜마 제2공장은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현지 생산에서 오는 관세 혜택은 물론, 맞춤형 제품 개발과 생산의 유연성까지 확보함으로써 브랜드 고객사들의 빠른 시장 대응을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 체계는 북미를 넘어 유럽과 남미로까지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주며, 한국콜마는 전 세계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 확대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번 제2공장의 구축으로 한국콜마는 북미 ODM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 셈입니다.
한국콜마의 비전과 전망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미국 제2공장은 한국의 화장품 기업이 직접 미국 현지에 생산 공간을 구축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의 세분화된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관세 부담 없이 미국과 타 지역 시장에서 더 빠르고 전략적인 진출이 가능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한국콜마는 현재 기반을 발판 삼아 글로벌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미와 유럽, 남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마치며
유리코스는 한국콜마의 혁신적인 화장품 생산을 위한 우수한 파트너로서, 화장품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관련된 실질적인 협업을 원하신다면 유리코스에 문의해 주세요.
